사단법인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 맑은 목소리...평화,나눔,안녕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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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용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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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금선이사장 - 사단법인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 성남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일반자녀들로 구성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는 2008년에 창단돼 다양한 공연과 중앙무대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초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고 더욱더 활기찬 활동과 폭넓은 공연을 펼치게 됐다. 그동안 단장으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를 이끌어 온 윤금선 단장. 윤단장은 아름드리의 공연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으로 확대 재편되면서 사단법인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의 이사장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공연 활동을 기대할 수 있어 사단법인으로 확대 재편 했다고 설명한다.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의 주요활동 사업목표
* FOR THE MUSIC = 우리사회리더로서갖추어야할기본소양및지식을갖추도록하기위한수준높은교육및장학사업(교육과장학) * BY THE MUSIC = 다양한문화, 종교, 철학에대한이해를바탕으로사랑, 관용, 평화, 나눔의가치를깨닫고가난과질병, 전쟁과폭력에노출된세계어린이를위한봉사와시민운동(글로벌시민운동) “다문화 가정과 사회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고 높은 예술성과 전문성을 배양하는 합창 및 공연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삶의 꿈”이라고 밝힌 윤금선이사장. 윤금선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의 이사장은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예술경영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30여년간 음악관련 활동을 해온 전문가로 지난 1997년 분당 맑은노래친구들을 창단한 이후 성남에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왔다. 사단법인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는 설립 취지를 통해 UN 아동권리협약에 규정한 아동의 보편적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상호 이해와 평화,관용,평등,우정의 정신을 가르치고 정의와 평화의 꿈이 어린 유토피아적 비전을 갖춘 미래형 리더십을 가질 수 있도록 애들을 가르친다고 밝히고 있다.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는 그동안 성남에서 뿐만 아니라 중앙의 다양한 행사공연 등에서 활동해 성남에서보다 중앙무대에서 더 지명도가 높고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7월초 박근혜대통령이 참석한 제17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출범식에서도 공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이사장은 “앞으로도 음악교육 및 리허설 그리고 정기공연과 특별공연을 통해 피부색,출신국가,사회적 배경이 다른 어린이들에게 음악과 공연예술을 통해 예술성을 함양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생각” 이라고 사단법인화의 의미를 밝혔다.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 윤금선이사장은 “내 인생의 대부분을 바치고 키워온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와 총명한 눈빛으로 정치보다 인륜을 전쟁보다 평화를 빈곤과 질병보다 나눔과 안녕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교류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마지막 꿈을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 윤금선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 이사장 주요약력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석사 * 경기도립도서관 동요강사(2013년~현재) * 성남시 음악협회 부지부장 * 분당 맑은 노래친구들 어린이 합창단 단장 * 성남시장,경기예총회장,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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